블랙박스 업계에도 앞차출발 알림(LDWS) 등 첨단기능을 담는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 재원씨앤씨는 5일부터 지능형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업데이트를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 운전자 지원시스템은 센서와 GPS 등을 이용애 주행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재원씨앤씨는 이번 ADAS 업데이트에 아이로드 차량용 블랙박스 T10, V9s2, A9 제품에 차선이탈경고(LDWS), 앞차출발 알림(FVDW), 전방추돌경고(FCWS)기능 등이 추가된다고 전했다.
한창엽 재원씨앤씨 이사는 "사고 발생 시 녹화만 하는 블랙박스가 아닌 와이파이, ADAS등 첨단 기능을 활용해 사고 발생 전 안전운전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차량의 보안과 안전 모두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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