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누드식당'·'워런버핏 식사' 등 이색 레스토랑 토론

입력 201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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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누드식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일일 비정상으로 일본 대표 `오오기 히토시`, 중국 대표 `왕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합류해, 풍성한 세계 이슈를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일본 대표 오오기는 일본에서 곧 문을 열 `누드 식당`을 소개했다.

누드식당 소식에 알베르토는 "사실 어릴 적 누드 비치에 가봤는데, 많이 실망했었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 오오기도 "일본에는 `창피함`의 문화가 있어 소문이라도 나면 일본에서 살 수 없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반면 자히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가보고 싶다"고 주장했지만, 사업을 핑계로 흑심을 채우려는 것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추궁을 받아야 했다.

한편, 마크는 미국의 이색 컨셉 식당으로 최근 40억원 대에 낙찰된 투자전문가 워런 버핏과의 점식식사 경매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이 상상 이상의 가격에 경악한 가운데 기욤과 오헬리엉이 40억으로 할 수 있는 다른 대안들을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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