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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보니하니 하차로 EBS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다.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이후 ‘대국민 오디션’을 보게 된다고 밝혔기 때문. 교육 방송이 예능 방송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가 화제인 까닭은 `초통령`으로 불리는 중학생 진행자 이수민(15)이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하기 때문. 4일 EBS에 따르면 이수민은 `보니하니`에 8월 말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다.
이수민은 지난 2014년 9월 합류한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 덕분에 `초통령`(초등학생의 대통령이라는 신조어)으로 발돋움했다.
EBS는 8월부터 `보니하니` 방송을 통해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새 `하니`를 선발한다. 이수민과 호흡을 맞췄던 `보니` 신동우 군은 계속 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뭘 또 오디션씩이나? 보니하니가 초심을 잃었다” “오바하지마라 좀. 그냥 적당한 애 갖다가 시키면 되지 무슨 얼어죽을 오디션이야” “오바도 적당히 해야지. 이수민 때문에 인기를 좀 얻더니, 이제 자신들의 프로그램이 스타등용문 프로라고 생각하는 듯” 등의 비판적 의견글을 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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