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화요일 특별공급 시작...6일 수요일 1순위 청약 받아
405가구 일반분양, 전용 59~84㎡로 구성...일부 가구엔 테라스까지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번째 요소는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가치가 갈린다. 실제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 분양한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힐스테이트 녹번(2018년 10월 입주)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 당시 225가구 모집에 2624명이 몰리며 11.66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가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1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이에 2015년 4월 분양 당시 508가구 모집에 716명이 지원하며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차이는 청약성적뿐만 아니라 입주 후 가격상승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 11월 입주)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KB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전용면적 59㎡의 평균매매가는 6억이다. 2년 전인 2014년 6월과 비교하면 7500만원(5억2500만원→6억)이 올랐다. 반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휴먼시아(2008년 11월 입주)는 남성역까지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져있다. 이에 같은 기간 대비 3250만원(3억9500만원→4억2750만원, 전용면적 59㎡기준) 증가에 그쳤다.
업계전문가는 "몇 년 뒤를 생각했을 때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역과의 거리다"라며 "역세권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는 제한적이라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요자들의 많은 눈길을 끌고 있는 단지가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7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의 `아크로 리버하임`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총 107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논현역, 여의도역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으로 환승없이 접근 가능하다.
교통환경뿐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가 인근에 있으며 중앙대학교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또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까지 버스로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용산점), CGV(용산점) 등 의 쇼핑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에 있어서도 뒤쳐지지 않는다.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되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효사정 공원, 노들섬, 사육신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는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자리해 있어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은 준강남지역으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환승없이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며 "강남권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자들과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강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강을 소재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의 제목 및 촬영장소, 간단한 사진에 대한 설명을 같이 기입해 사진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6월 14일부터 지정계약 종료일까지 진행되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10명의 입상자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타블렛 PC(1명), 백화점상품권(3명), 캡슐커피머신(6명) 등을 증정한다. 올려진 사진은 자유롭게 추천이 가능한데 추천을 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7월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수)에 발표되며, 계약은 19일(화)~21일(목)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2240만원 대 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405가구 일반분양, 전용 59~84㎡로 구성...일부 가구엔 테라스까지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번째 요소는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가치가 갈린다. 실제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 분양한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힐스테이트 녹번(2018년 10월 입주)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 당시 225가구 모집에 2624명이 몰리며 11.66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가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1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이에 2015년 4월 분양 당시 508가구 모집에 716명이 지원하며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차이는 청약성적뿐만 아니라 입주 후 가격상승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 11월 입주)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KB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전용면적 59㎡의 평균매매가는 6억이다. 2년 전인 2014년 6월과 비교하면 7500만원(5억2500만원→6억)이 올랐다. 반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휴먼시아(2008년 11월 입주)는 남성역까지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져있다. 이에 같은 기간 대비 3250만원(3억9500만원→4억2750만원, 전용면적 59㎡기준) 증가에 그쳤다.
업계전문가는 "몇 년 뒤를 생각했을 때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역과의 거리다"라며 "역세권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는 제한적이라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요자들의 많은 눈길을 끌고 있는 단지가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7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의 `아크로 리버하임`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총 107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논현역, 여의도역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으로 환승없이 접근 가능하다.
교통환경뿐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가 인근에 있으며 중앙대학교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또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까지 버스로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용산점), CGV(용산점) 등 의 쇼핑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에 있어서도 뒤쳐지지 않는다.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되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효사정 공원, 노들섬, 사육신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는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자리해 있어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은 준강남지역으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환승없이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며 "강남권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자들과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강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강을 소재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의 제목 및 촬영장소, 간단한 사진에 대한 설명을 같이 기입해 사진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6월 14일부터 지정계약 종료일까지 진행되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10명의 입상자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타블렛 PC(1명), 백화점상품권(3명), 캡슐커피머신(6명) 등을 증정한다. 올려진 사진은 자유롭게 추천이 가능한데 추천을 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7월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수)에 발표되며, 계약은 19일(화)~21일(목)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2240만원 대 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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