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된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인 국가를 4일 발표했다.
카약 분석에 따르면 여행 검색, 예약 등 여행계획에 있어 국가별 예측 가능한 성향이 나타남과 동시에 예상 밖의 결과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국가가 8월 리우행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가별 나타난 여행 계획 성향에 따라 리우 여행 시 어떤 이동수단과 여행 방식을 선호하는지 등 다르게 드러났다.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의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해주는 만큼, 대체 불가능한 경험을 위해 럭셔리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8월 리우행 항공권 검색 시, 일등석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으로 스위스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제 스마트폰은 필수품으로, 그 안에 담겨 있는 다양한 기능의 앱들을 통해 여행 검색 및 예약을 비롯 무엇이든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8월 출발하는 리우행 항공권을 데스크탑 대비 모바일을 통해 검색한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일본인 여행객들은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기반의 검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스위스에이어 세번째로 조사됐다.
또한, 8월 리우 내 1성급 및 2성급 호텔을 검색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순이었다.
모든 국가마다 리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쳐 났지만, 특히 스포츠에대한 관심은 남미 국가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개최국인 브라질의 8월 리우행 검색량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