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캘린더] 中 외환보유고 7일 발표

입력 2016-07-04 18:09  



    [출발 증시 830]

    이슈 캘린더
    출연 :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



    이슈 캘린더
    - 7월 4일 :
    日, 6월 본원통화 YoY

    - 7월 5일 :
    美, 5월 내구재 주문
    유로존, 5월 소매 판매


    - 7월 6일 :
    美, 6월 FOMC 의사록 공개

    - 7월 7일 :
    中, 6월 외환보유고
    독일, 5월 산업생산 MoM


    - 7월 8일 :
    美, 6월 실업률
    6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변동
    6월 시간당 평균 임금
    日, 5월 BOP 경상수지



    브렉시트 우려가 수면 아래로 내려앉는 모습인데요. 향후 전망은??
    지난주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시현했는데
    또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된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브렉시트 결과 직후 주말이라는 시간적 버퍼를 확보했고, 또 영란은행이 약 2500억 파운드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이라든가 미 연준 역시 브렉시트로 인해 자금경색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을 통해 달러를 풀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글로벌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데에 기인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지난주 업종별 수익률 포인트
    브렉시트 이벤트 발생 충격에 따른 여진이 이어졌으나, 단기 실물경기 및 금융시장 파급효과는 제한적 수준에 그치면서 전주 하락폭을 상당부분 회복. 단기충격 방어를 위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공조 기대감, 스페인 총선에서 반체제 정당인 포데모스의 제2당 도약 실패, 미국 소비지표 호조 등도 투자심리 회복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


    이번 주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시며 관심 업종은?
    브렉시트에 따른 세계경기 하강위험은 향후 전개될 EU-영국간의 탈퇴절차 및 결과에 연동되는 흐름을 나타낼 텐데, 동 이슈 역시 단기성이 아닌 중장기 재료라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충격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영국 차기총리 경선에서 유력후보로 거론되었던 보리스 존슨(브렉시트 찬성주도)의 불출마 선언으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투자전략
    브렉시트 이벤트가 현 수준에서 일단락된다면, 금융시장은 다시 이에 따른 연준의 정책반응 함수에 주목하게 될 것. 브렉시트 risk확대로 금융시장은 자동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을 시장가격에 반영 (7월 인상/인하: 0/0%, 9월: 8/0%, 11월: 8/0%, 12월: 9.2/7.2%). 브렉시트 risk가 완화된다면, 금융시장은 다시 완화된 risk와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을 금융가격 변수에 재반영할 듯.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이 상승하는 쪽으로 반영되기 시작한다면, 단기관점에서 금리상승과 엔/달러 환율 상승압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금주 금리하락+엔화강세 수혜/피해업종군의 투자심리를 되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권순모
    smkwon@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