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한국에 투자한 외국 자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이 신고기준 105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직접투자가 반기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은 외국투자가들이 우리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와 신산업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