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아슬아슬’ 근처 걸으면 위험해요...“중랑천 범람 두렵다”

입력 2016-07-05 16:01  




중랑천 범람 소식이 전해져 주요 사회 뉴스로 떠올랐다.

중랑천 범람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 및 SNS의 빅이슈로 급부상했다.

중랑천 범람 이유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며 폭우를 쏟아붓고 있기 때문.

5일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210명의 이재민·일시 대피자가 발생했고, 서울에서는 일부 교량의 출입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에는 오후 2시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32분부터 청계천 전 구간을 통제하고 출입을 금지했다.

이날 오전 7시 32분엔 동부간선도로 수락고가→월계1교 구간을 통제하고, 오전 7시 40분 통제 구간을 장안교→월계1교로 확대했다.

오전 9시10분 잠수교의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했다.

한편 이날 중랑천의 범람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이날 오전 9시 16분을 기해서 17.23m를 넘어 범람했다. 중랑천 옆을 지나는 동부간선도로도 경기 의정부 방향
장안교에서부터 월계1교 구간, 성수분기점 방향 수락까지의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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