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아찔한’ 김숙 매력에 반했다? “둘 사이 주목해”

입력 2016-07-06 00:00  




윤정수 김숙의 묘한 관계가 갈수록 화제다.

윤정수 김숙은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 검색어로 등극했다.

윤정수 김숙이 이처럼 조명을 받는 까닭은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늦은 밤 만화카페 데이트를 즐겼기 때문.

지난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김숙 부부가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둘러싸인 만화카페에 도착해 각자 책을 골라 와서 자리를 잡았다.

가모장답게 남성 잡지를 골라온 김숙과는 달리 남편 윤정수가 골라 온 책은 현란한 그림으로 가득 찬 19세 미만 관람 불가 책들이었다는 후문.

“19금 만화만 골라왔냐”고 타박을 주는 아내 김숙에 윤정수는 얼굴을 붉히며 "내 나이가 46인데 19금도 못 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화카페 방문 전 결혼계약서를 수정하며 ‘방귀를 뀌면 벌금을 낸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바람에 생긴 방귀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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