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볼살을 언급했다.
6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그는 "오늘 제작발표회를 위층에서 했는데, 라디오에 잠깐 뭐 좀 하러 왔다가 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새로 시작한다. 고등학생 때 한 가닥 한 친구가 의사가 된 내용"이라며 "굉장히 훈훈하고 아름다운 친구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거다. 의학 용어가 너무 어려운데 열심히 찍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알렸다.
또한 그는 김창렬이 자신의 빠진 볼살을 언급하자 "꾸준히 운동해서 젖살이 많이 빠졌다"며 "다들 제 볼살을 걱정하신다. 보통 여자가 살이 빠지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살 빠지니까 팬분들이 볼살 찌우는 게 낫다고 하셔서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DJ를 하고 싶다"며 "2년 뒤에는 차분하고 좋은 노래 들려드리면서 소통할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신혜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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