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데뷔 후 처음 예능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TAXI’(이하 택시)는 ‘멘사 美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일주가 등장하여 ‘뇌섹남’과 ‘순수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지일주는 최성준, 하연주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지일주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었고, 훈훈한 비주얼과 국보급 눈웃음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지일주는 과거 보조출연에서 시작해서 현재 활동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배우로서 성공해 효도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수줍게 표현했다.
반면, ‘뇌섹남’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거나, 최강 난이도의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낸 것. 이에 녹화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일주는 JTBC ‘청춘시대’의 고두영 역으로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