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택시'서 입담 과시…엉뚱+엘리트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 고정

입력 2016-07-06 10:26  



배우 최성준이 `택시`에서 브레인다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IQ 156특집으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성준이 출연, 평소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보는 습관이 있음을 밝혔다.

멘사 회원의 독특한 이력 외에 서울대 출신으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점, 빼어난 외모 덕분에 SM출신 연습생으로 있었던 점, 거기에 인맥 스펙이라고 할 정도의 화려한 친분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최강 훈남으로써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MC 이영자는 최성준의 깊이 있는 눈빛에 싸이코패스 역할을 추천했다.

실제로 최성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연쇄살인범 역할로 출연,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너의 목소리와 들려`, JTBC `달래된장국`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최성준이 이번 `택시`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으며, 선보일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최성준은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성준은 XTM `M16`을 통해서도 뇌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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