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중국 매체는 6일 주진모와 장리가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부부 역할로 만나 실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주진모와 장리는 술을 간단히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불러 같은 숙소로 들어갔다.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진모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어릴 때부터 매번 `이 여자다` 하고 결혼을 목표로 연애했다. 사랑에 빠졌을 때 오직 그 사람만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목소리와 외모 때문에 터프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굳혀진 것 같다. 지인들은 날 보고 개그맨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사람이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시간이 흐르며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그는 "바란다면 내 이름에 좀 더 다른 색깔을 입히고 싶다"는 속내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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