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내년 1월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신청 때 태블릿PC를 이용하는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이 신청서를 통한 가맹점 신청 업무는 중단된다.
협회는 또 위장 가맹점으로 인한 카드 회원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는 신규 가맹점 모집 시 현장실사를 통해 정상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가맹점 내·외부 사진도 카드사에 제출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관계자는 "가맹점 신청 업무의 전자문서화로 정보유출 위험을 차단하고 가맹점 모집인의 현장실사와 신청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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