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권영찬이 강연행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그는 한 대형 유통회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자신이 마케팅을 맡으며 4년간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케팅 노하우”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맥을 활용한 영업 판매 보다는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상대가 원하는 니즈와 원츠를 정확이 분석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업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할 수 없다!는 생각 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해야 고객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일하는 즐거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늦은 때가 가장 빠르다는 목표를 설정하라고 권한다. 권영찬도 늦은 나이지만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또 이날 그는 “연예인 활동도 영업을 해야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스타강사도 지속적인 강연 내용 업그레이드와 인간관계를 잘 해야지 지속적으로 강연이 들어 온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업을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영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영업이 맞지 않아도 현대사회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때로는 회사가 필요한 인재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관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