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스타일리시한 젊은이들이 예비스타를 꿈꾸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모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예비 스타를 선발하는 대회로, 1992년에 첫 개최를 한 이래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정통성을 자랑하며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 올해로 25번째를 맞았다.
특히 25주년을 맞은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SBS와 역사를 같이하는 대표 이벤트로서 SBS 4대 시상식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2016 SAF`(SBS AWARDS FESTIVAL)의 일환으로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 등 SBS 연말 시상식과 함께 연계해 진행하며 모델 콘테스트에 국한되지 않은 대규모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며 중국 모델도 참여하는 등 글로벌 대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델경력이나, 결혼여부, 국적, 키에 관계없이 만 16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BS미디어넷 예능2CP 최장원 PD는 "25주년을 맞아 모델을 넘어 특별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많은 관심과 도전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