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제한...산업부, 미세먼지 대책 추가 발표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7-06 15:44  

앞으로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짓지도 않고, 가동한지 30년이 넘은 석탄발전소는 문을 닫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관련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53기의 석탄발전소에 대해 30년 이상 10기는 모두 폐지하고, 건설중인 20기 발전소에 대해서는 강화된 배출기준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석탄발전기 발전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석탄 화력발전 대책 추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미세먼지 24% (6.6천톤), 황산화물 16% (1.1만톤), 질소산화물 57% (5.8만톤)가 감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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