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공감형 공연 만들 것"

입력 2016-07-07 13:43  



믿고 듣는 `음원 퀸` 백아연, 이번엔 믿고 보는 `콘서트 퀸`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백아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앞서 8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첫 번째 이야기>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로,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이어 신곡 `쏘쏘` 로 대중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백아연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신곡 ‘쏘쏘’는 백아연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솔로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3관왕에 오르며 `믿고 듣는 음원퀸` 백아연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렇듯 `쏘쏘`로 대중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은 백아연은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편안하면서도 관객들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백아연은 "지난 해보다 커진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돼 떨린다"며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과 나,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소곤소곤 두번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공연 오시는 한분 한분 포근한 느낌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의 콘서트는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 또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있는 무대"라며 "첫 번째 콘서트 당시 받은 호평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더 훌륭한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벍혔다.

한편 백아연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고소곤`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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