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펀드 설정액 462조…브렉시트에 4.6조 순유출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7-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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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브렉시트 여파로 지난달(6월) 국내펀드 설정액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펀드 설정액은 지난달말 현재 모두 462조 4,850억 원으로 한 달전과 비교해 4조 5,760억 원, 1% 감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로 지난달 초 2,027포인트선까지 올랐으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급락했습니다.

이 여파에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한 달간 9천억 원 줄었으며, 글로벌 증시의 동반 하락으로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도 같은기간 5천억원 줄었습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조 4천억 원 줄어든 70조 4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법인과 반기말 자금 수요로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9조 3천억 원이 빠져나가는 등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말보다 9조 1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심리 강화로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같은기간 3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총 104조 2천억원으로 6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밖에 파생상품펀드 순자산은 7,410억 원, 부동산펀드는 5,170억 원으로 각각 2.2%, 1.3%씩 늘었고, 특별자산펀드 순자산은 800억원, 0.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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