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가 오는 14일 두 번째 프로젝트 발표를 예고했다.
젤리피쉬는 8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젤리박스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프리퀄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의 가창자로 예상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다큐멘터리 예고편처럼 생생하게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빨간 스니커즈와 화이트 양말만으로도 남다른 엣지를 보인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와 녹음실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카메라가 집중하는 뒷모습과 실루엣, 걸어가면서 흥얼대는 목소리 등 여러 가지 힌트가 동시에 공개되면서 젤리박스의 두 번째 주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일부 팬들은 누가 두 번째 프로젝트의 주자가 될지 주인공 맞추기에 돌입했다. 젤리피쉬는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박윤하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부터 인기 그룹 빅스와 ‘파워 신인’ 구구단에 이르기까지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차기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프리퀄 티저 영상에는 ‘NEXT JELLYBOX COMING SOON 2016.07.14.00AM(넥스트 젤리박스 커밍 순)’이라는 문구와 날짜를 공개해 음원 발매를 기습 예고했다. 오는 14일 베일에 쌓여있던 젤리박스의 두 번째 주자와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된다.
젤리박스는 신선한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지향하는 젊은 감각의 채널답게 매번 다른 스타일을 담아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젤리박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젤리피쉬의 감성 뮤지션 박윤하와 음원계 신흥 강자인 유승우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여름밤 피크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선물상자 안에 무엇이 있는지 열기 전까지 모르는 것처럼 젤리박스에 실린 두 번째 작품에 대한 궁금증도 날로 커지고 있다. 젤리박스는 새로운 시도와 독특한 조합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노래를 제공하는 음악 창구자로서 제 역할을 해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 번째 주자에 대한 힌트 공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는 오는 14일 두 번째 상자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