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야심 차게 선보인 흥부보쌈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인 메뉴로, 부담 없는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일명 실속형 보쌈 메뉴다.
흥부보쌈은 푸짐한 보쌈에 무김치를 곁들여 내놓은 메뉴로, 2인 19,900원, 3인 29,800원, 4인 39,7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인기 외식 메뉴로 손꼽히는 보쌈을 1인당 1만 원 이하로 즐길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과 사회 초년생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놀부는 기존의 놀부보쌈도 더욱 합리적인 구성으로 선보였다. 메뉴 주문 단위를 대, 중, 소에서 인분 단위 판매로 변경했다.
인원수에 맞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흥부보쌈, 흥부부대찌개 등 놀부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메뉴 출시는 지난 2월 김영철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로 지속되고 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가성비 높은 신메뉴 개발을 위해 메뉴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철 놀부 대표이사는 "놀부보쌈은 가성비는 물론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보쌈·족발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누적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한 놀부직화족발처럼 흥부보쌈도 놀부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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