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는 `2016 광주보드게임대회`가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리아보드게임즈 호남지사와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광주센터, 광주 보드게임 동호회 ‘보드리아’, 북구청 평생학습동아리 ‘숲속 보드리아’ 등 게임회사와 학회, 지역 동호인들이 합심해 개최한 ‘2016 광주보드게임대회’는 실제 만남을 통해 보드게임 문화의 확산과 지역민들의 교류 계기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스플렌더`와 `배틀쉽` 으로, 간단해보이지만 치열한 수 읽기와 전략적 계획 세우기가 특징인 보드게임이다.
`스플렌더`는 보석을 모아 개발과 명성을 높이는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회가 개최되어온 보드게임이다.
`배틀쉽`은 스플렌더에 비해 쉽고 양(sheep)을 테마로 한 전략게임으로, 게임 판 안에서 최대한 많은 양을 배치하면 이기게 된다.
이번 대회는 스플렌더 종목에 128명, 배틀쉽 대회에 96명 까지 참가하며 연령에 관계 없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입상자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선물받고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 인기 보드게임들의 무료 체험 마당과 대형 할리갈리 컵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016 광주 보드게임 대회는 7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진행되며, 대회 접수는 각 종목 대회 시작 30분 전까지이다. 배틀쉽 대회는 오전10시, 스플렌더 대회는 오후 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