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성적 고백, "정보는 친구들에게 아부 떨어가면서 얻어"

입력 2016-07-08 18:28  


배우 진지희가 `해피투게더`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는 7일 자신의 SNS에 "#해피투게더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재석 삼촌 #박명수 삼촌 #전현무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해피투게더` MC 3인방과 함께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등학생으로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진지희는 성적 역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2013년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당시 "촬영을 가면 그 사이에 노트필기가 많이 쌓여있다. 그럼 난 친구들에게 아부를 떨어가면서 정보를 얻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부를 떨어야 가르쳐주는 거냐"는 질문에 "요즘엔 경쟁심이 높아서"라고 말했고, 또 "지희가 반에서 1, 2, 3등을 다투는 친구이기 때문에 안 가르쳐 주는 것 같다"는 말에는 "그렇게 잘 하지는 않고 보통 10등 안에는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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