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의 현실판 몰빵 유전자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월한 유전자를 갖춘 공미 역으로 열연 중인 서효림의 촬영 대기시간이 포착됐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걸 갖춘 언니 공미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 안단태(남궁민 분)와 재벌가 댄디남 석준수(온주완 분)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효림이 촬영을 앞두고 대기 중 스태프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미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한 서효림은 촬영 준비를 위해 세팅되는 동안 스태프들과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포착된 것.
서효림은 꽃받침을 한 채 계단 한 켠에 앉아 대사를 체크하고 공미의 감정을 정리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미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어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서효림의 우월한 비율과 기럭지는 ‘유전자 몰빵’이라는 극중 설정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서효림 외에 남궁민, 민아, 온주완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