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서 재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저를 포함한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들은 `더이상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렴 기관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인 4급 공무원이 경찰의 유흥업소 성매매 단속에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한 사무관은 산하기관 직원에게 아들 영어 숙제를 시키는 등 갑질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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