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안녕하세요`를 통해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아이가 다섯`에서 활약 중인 배우 안우연이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는 키 183cm에 듬직한 26살 청년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제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바로 제 형이에요. 사람들은 늘 형은 잘생겼는데 너는 왜 이따위냐며 비교를 하고 심지어는 가족들도 절 무시해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고민 주인공에게 안우연처럼 생겼으면 좋겠냐고 질문을 던지며 "저렇게 생긴 사람은 속으로 항상 뭔가 하자가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해 안우연을 당황시켰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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