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는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의 새로운 세트인 `섬뜩한 달`을 오는 22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체험 행사인 `프리릴리즈` 이벤트를 7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전국 매직 공식 매장에서 진행한다.
`섬뜩한 달`은 이니스트라드 차원을 뒤덮은 광기의 근원이 전설의 엘드라지인 엠라쿨로 밝혀져 이에 맞서는 플레인즈워커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엠라쿨을 비롯해 기셀라와 브루나의 융합으로 돌변한 브리셀라, 관문수호대에 합류한 릴리아나, 좀비 군단의 대규모 전투 등이 등장한다.
이번 세트에서는 이니스트라드 차원을 그대로 구현한 205장의 신규카드와 각기 다른 두 개의 카드를 하나의 카드처럼 합쳐서 사용할 수 있는 `혼합(MELD)` 등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프리릴리즈 팩에는다양한 조합의 카드가 포함돼 있다.
프리릴리즈 이벤트는 친목과 재미를 추구하는 이벤트로 전국 매직 공식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직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섬뜩한 달’의 공식 출시 당일인 7월 22일(금)을 기점으로 24일(일)까지 총 3일 동안은 전국에서 ‘프라이데이나이트매직(FNM) 출시 주말’을 진행, 참가자에게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편, 해즈브로는 신규 세트의 공식 출시에 앞서 `섬뜩한 달`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프리뷰 영상인 ‘매직 엑세스 : 섬뜩한 달’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주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격인 ‘월드 매직컵 한국 예선전’에서는 섬뜩한 달의 스토리와 트레일러가 포함된 영상을 비롯해 실물 카드를 전시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