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쏠라리스'…상반기 러시아시장 1위

입력 2016-07-13 09:15  

현대차 쏠라리스가 올해 상반기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전 차종 중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13일 유럽기업인연합회(AEB)에 따르면 현대차의 현지 전략형 소형차 쏠라리스는 올해 1∼6월 러시아에서 4만5천930대가 판매됐다.

러시아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러시아 업체 아브토바즈의 라다 그란타(4만3천967대)보다 약 2천대 많은 판매량이다.

라틴어로 `태양`을 뜻하는 쏠라리스는 춥고 겨울이 긴 러시아의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소형차로 한국의 엑센트급이다.

2011년 출시된 쏠라리스는 특히 앞유리 결빙방지 장치 등 러시아 사정에 특화된 사양이 대거 장착됐다.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도 상반기에 3위에 오르며 쏠라리스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러시아 실적을 이끌었다.

현대기아차는 상반기에 러시아시장에서 13만4천100대(현대차 6만4천334대, 기아차 6만9천766대) 판매로 시장점유율 20.0%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