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에 분양 중인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텔 브랜드 `코아루어반스위트`가 복층과 테라스가 조화된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아루어반스위트는 전용면적 36~59㎡의 150실로 구성, 신혼부부 및 직장인과 같은 1~2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아파텔 형태 주거지다.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조성하고 복층 공간마련을 통해 입주민의 독립적 생활공간 사용을 가능하게 하게했다. 유러피언 디자인 스트리트몰, 딜럭스 형태의 외관 등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특화로 차별화된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아파텔이 들어선 경북도청신도시는 지난 2월 경북도청 이전과 동시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더불어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는 3단계 개발계획이었던 상가 및 업무용지, 주거용지를 2단계 사업에 편입하여 그 면적을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 2020년 이후 예정되어 있던 3단계 개발계획을 앞당겨 현재 2단계 개발계획과 함께 조기 추진 중에 있다.
급격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는 교육청, 경찰청 등 100여 개의 유관기관 및 관공서가 추가적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복합의료콤플렉스, 농협금융콤플렉스, 복합환승센터, 테마파크, 종합운동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교통편은 안동 하회마을 진입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서안동나들목(IC) 등이 근접해 있다. 동서 5축의 광역 교통망을 개설, 전국을 2시간대로 이동가능하며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철도망 신설, 주요도시 간선 도로망 35개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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