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베스트 셀러 중소형 100%, 김포 한강 아이파크 눈길

입력 2016-07-13 13:49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희소해..실수요자 선호도 높아 나오면 품절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고객부담 낮춰, 가성비 최고 아파트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특히, 서울의 전세난, 가구의 축소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품귀를 보이면서 희소성까지 부각되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100%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청약성적도 우수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진건`은 전용면적 66~84㎡로 구성되어 있는 100% 중소형 아파트다. 이 단지는 874가구 모집에 1만 4248명이 지원해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달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분양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59~84㎡로만 구성된 100% 중소형 아파트로, 총 175가구 모집에 1171명이 몰려들면서 6.6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반면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분양한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전용면적 84~119㎡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이 단지는 총 799가구 모집에 단 699명만이 지원하며 평균 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미달됐다.

이렇다보니 100%중소형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반건설은 7월 8일 고양시 향동지구 B2, B3, B4블록서 선보이는 `고양 향동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0㎡, 84㎡ 100%중소형 아파트여서 오픈 당일 많은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처럼 수도권 내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항상 몰려들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고 높은 집값 상승률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규모의 축소화는 중소형 아파트에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거주와 함께 투자가치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100%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은 이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심화된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효율을 고려하는 요즘의 소비방식을 볼 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수도권에서도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즐비한 김포한강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래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상업지역이 위치해있고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예정)과 M버스 기점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총 1,230가구 규모다.

또한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고 1~2인 가구의 증가 등을 봤을 때 앞으로 이러한 열기가 쭉 이어질 것 같다"며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100% 중소형 단지에다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되어있어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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