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상반기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1,681명을 대상으로 설문,나온 결과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혈액형, 취미, 종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10개를 보기로 제시한 뒤 기재 경험이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기재 항목을 보면 주민등록번호(60.9%·복수응답), 가족사항(60.3%), 취미(60.3%), 특기(59.4%), 신장·체중(56.0%), 종교(47.8%), 혈액형(45.9%), 부모님 직업(45.4%), SNS 주소·아이디(25.9%), 자산·재산규모(10.5%)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무려 86.9%는 `입사지원서에 작성한 개인정보의 유출이 우려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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