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몽골 1호점을 오픈하고 수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몽골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몽골점은 이마트의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이마트 브랜드를 포함해 점포운영 및 상품운영 방법, 상품 등을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마트는 몽골점을 몽골 수출의 전진 기지로 삼고 몽골에 대한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는 이미14년부터 몽골에 대한 수출을 진행해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27억여원을 수출했습니다.
올해는 총 45억원 수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몽골점 전체 매출 규모의 33%를 한국 상품으로 구성하고 국내 320여개 협력회사의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만2000개 상품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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