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출신 톱 모델 테일러 힐, 랑콤 모델 발탁

입력 2016-07-13 18:24  


미국의 신예 톱 모델 테일러 힐(Taylor Hill)이 랑콤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테일러 힐은 20세의 나이에 다양한 캠페인과 패션쇼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톱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선정, 20대 사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유수의 패션 잡지 커버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랑콤과 협업중인 메트 알라서(Mert Alas)와 마르커스 피곳(Marcus Piggott) 등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들과의 촬영을 통해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 ‘네온 데몬’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커다랗고 파란 눈과 짙은 눈썹, 록 시크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테일러 힐은 에너지 넘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 1020세대의 롤 모델로, 400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와 레드 카펫, 코첼라 페스티벌 등 자신의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일상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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