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 드라마 촬영장서 포착...팬들 선물에 '함박웃음'

입력 2016-07-14 09:48  


배우 이다해가 중국 활동 근황을 알렸다.

현재 중국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촬영 중인 이다해는 9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테이블과 선물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위 아기자기한 소품들부터 화사한 꽃다발, 특별한 다과까지 준비한 팬들의 정성이 엿보인다.

특히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이다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날 이다해는 팬클럽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시간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무한한 감동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에서 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분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중국남자와의 결혼생활과 이후 전개되는 중국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을 그려낼 예정. 시어머니 역에는 중국 톱스타 진싱이 캐스팅돼, 한중 양국 스타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예정된 중국 일정을 소화하는 대로 조만간 국내 작품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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