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케미왕`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최근 SBS 드라마 ‘닥터스’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인 가운데 윤균상이 배우들과의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박신혜와 선보인 ‘질투유발 케미’, 이성경과의 ‘꽁냥 케미’, 김민석과의 ‘브로맨스 케미’, 그리고 김래원과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빛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앞서 윤균상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과의 끈끈한 의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변요한과는 듬직한 ‘무사 케미’로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이후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하지원과의 ‘설렘 케미’로 누구와 붙어도 어울리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매 작품에서 `케미왕`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윤균상은 ‘닥터스’에서 책임감 넘치는 의사 정윤도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사랑스런 ‘츤데레’ 매력으로 다양한 케미는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닥터스`는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나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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