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모인`이 국내외 투자기관 4곳으로부터 5억 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모인`은 개인간 거래 정보를 여러 컴퓨터에 나눠 저장해 해킹이나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송금 벤처기업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까지 `모인`이 지금까지 사업자금으로 투자받은 돈은 모두 7억 원으로, 모인 측은 기존보다 송금은 빠르게, 수수료는 최대 80%까지 아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인의 송금 서비스는 일본을 무대로, 오늘 9월 첫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