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전히 메이크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도 많다. 이에 뷰티업계는 메이크업에 서투른 여성들이 고도의 테크닉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정교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프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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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메이크업은 많은 여성들에게 난제다. 아이라인은 아이라이너 타입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고 번짐 현상이 생겨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랑콤이 최근 선보인 그랑디오즈 라이너는 독특한 디자인과 아티스트의 전문적 손길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아이라이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더욱 정교한 아이라인을 연출하기 위해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구부려 사용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랑디오즈 라이너는 35도 구부러지는 아티스트 라이너 스틱을 적용했다. 고개를 이리저리 꺾거나 눈을 치켜 뜰 필요 없이 편리하게 눈 안쪽과 바깥쪽 및 속눈썹 뿌리 라인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또한 얇은 브러시 팁은 섬세하면서 흔들림 없는 터치가 가능해 다양하고 과감한 아이라인을 누구나 쉽게 표현할 수 있다. 게다가 스머지프루프(번짐 방지) 기능이 있어 땀이나 유분에도 번짐 없이 하루 종일 깔끔한 아이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입생로랑 르 땡 엉크르 드 뽀는 입생로랑의 립 틴트와 유사한 어플리케이터로 파운데이션을 찍어 피부에 얇게 발라 사용하는 제품이다. 양 조절이 용이하고 얇게 펴 바르기 쉬워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 누구나 간편하게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깃털 같은 가벼움과 잉크 같은 지속력을 자랑해 잉크 파운데이션이라고도 불린다. 사용하기 전에는 가벼운 리퀴드 제형이지만 피부에 닿으면 파우더 타입으로 변해 순식간에 보송보송한 피부로 완성해주며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 나만의 노하우를 직접 담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장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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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고 그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담은 제품들도 출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의 에센셜 스타실러 파운데이션 일루미너스는 평소 다양한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던 그가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선보인 제품이다.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함께 구성돼 있고 피부 타입이나 부위별 두께에 따라 섞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보다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에도 편안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제품이다. 파운데이션의 보습 성분이 촉촉함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고 동시에 피부에 은은한 광을 선사해 빛나는 광채피부로 연출해준다.
조성아22의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는 둥근 솔 타입의 브러시와 날렵한 팁 브러시가 함께 결합된 스틱이 특징인 브로우 마스카라다. 둥근 솔 브러시로 눈썹 결을 자연스럽게 빗어 살려주고 끝부분의 브러시 팁으로 미처 메우지 못한 부분을 채우거나 눈썹 꼬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펜슬과 마스카라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땀과 피지, 물 등에 지워지지 않는 멀티프루프 기능을 갖춰 여름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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