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인다.
김민석은 오는 15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SBS 새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에서 안정환,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과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특히, 김민석은 파티 도중 여자친구 관련 질문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안정환은 김민석에게 “여자친구 사귀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김민석은 “많다”며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반년 좀 안 됐다”고 자신감 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정환은 “마지막으로 키스한 게 언제냐”라는 초강수 질문을 던졌고, 김민석은 갑자기 옆에 있던 와인을 꺼내 들며 폭풍 흡입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와인이 프랑스에서는 감기약이라고 하더라. 뱅쇼(Vin Chaud)라고 들어보셨느냐”라고 화제를 돌렸고, 실망한 안정환은 “생쇼하지 마”라고 말하며 라임 애드리브로 쐐기를 박았다.
한편, 극과 극 운명투표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안정환, 김민석 외에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연하며, 15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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