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한국서 손석희 안보면 후회? “이런 만남 고급스러워”

입력 2016-07-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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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손석희 만남이 그야말로 화제다.

맷 데이먼 손석희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이다” “보는 눈이 있구나” “현 정권의 충견인 공중파 3사에 나갈 필요는 없지” “정말 꼭 본방 사수다!” 등의 반응이다.

맷 데이먼 손석희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맷 데이먼과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가 14일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되기 때문.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지난주 내한했던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마다하고 `뉴스룸`에서의 인터뷰를 원했다.

손석희 앵커는 늘 그랬던 것처럼 단지 영화 뿐만이 아닌 정치와 환경 문제까지 배우의 다른 인식들을 끄집어냈다. 이에 맷 데이먼은 솔직하고 품위 있게 답변했다.

시청자들도 “기대된다” “뉴스는 JTBC” “다른 방송사들은 배가 좀 아플 듯” “이래서 손석희 손석희 하는구나?”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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