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시설 및 대학 건축학과와 연계한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도 운영
한화건설은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과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H2빌에 53호점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총 5만여권이 넘는 책을 꿈에그린 도서관에 기증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개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 꿈나무 육성`은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 하에 마련된 예술활동이다. 봉사자와 건축학부 대학생, 꿈나무 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일상적 삶 속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총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14년에는 한화건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한양대 건축학부가 `건축 꿈나무 여행`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신라시대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한 한화건설의 국내 건축 현장을 실제로 견학하고, 모형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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