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상반기 수출 1위 SUV 등극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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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12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들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 트랙스는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4,977대가 판매됐습니다.


트랙스의 누적 수출량 80만대는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한국GM은 데일 설리번 부사장과 관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트랙스의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 등극과 글로벌 시장 누적 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설리번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쉐보레의 뛰어난 제품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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