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미국 안전인증 기관과 협약을 맺고 생활가전 제품의 안전성 인증 절차 강화에 나섭니다.
LG전자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창원 2공장에서 제품 개발 초기부터 안전성을 관리하는 ‘UL 프리미어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가전제품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절차를 공동으로 수립하고 이번 달부터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요 제품에 UL `프리미어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UL 마크’를 획득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신뢰하는 점을 감안해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는 제조사에 ‘UL 마크’를 요구하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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