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그릴`을 통해 오랜 기간 리치푸드와 함께 해온 임성금 사장 부부는 최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보라매역 인근 한 자리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고객을 만나며 외식업에 종사했던 이들 부부가 업태를 변경하기로 결심한 것. 이들 부부는 리치푸드가 새롭게 론칭한 `뉴욕야시장`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정했고 본사의 지원 아래 가맹 1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임씨 부부가 가맹점을 오픈한 보라매역 주변은 오피스와 주택이 공존하는 상권으로 지역 거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외부 요인에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는 상권이나 경쟁사들과 무한리필 등의 저가 브랜드가 많아 신규 고객 창출이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이들 부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리치푸드의 안정적인 시스템이 바탕이 됐다. 14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이 브랜드는 미래 지향적인 메뉴 개발과 더불어 점주가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맹 지원 운영 팀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창업 프로그램과 금번 론칭을 기념해 가맹비 면제 등의 창업 지원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 개점 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오픈 전담 바이저를 파견하는 등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도록 돕고 있다.
오픈 프로모션으로는 뉴욕의 심볼인 자유의 여신상을 석고마임으로 재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인력거 서비스 `해피 라이더`를 진행하는 등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야시장 관계자는 "최근 20, 30대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우수한 브랜드가 선호되고 있다"며 "보라매점뿐만 아니라 제2의 비상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대도시 감성을 담은 콘셉트로 남녀노소 선호하는 가성비 좋은 쏘울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스테이크를 또띠아 쌈에 싸먹는 독특한 메뉴와 뉴욕 감성의 `맥앤치즈`, 이태리풍의 진한 토마토 소스가 돋보이는 `페퍼로니 피자` 등 맥주와 같이 즐기길 수 있는 트렌디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뉴욕야시장은 오는 22일(금) 합정에 위치한 본사에서 행복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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