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해외 휴양지는 햇살이 강하고 여행객들은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외선과 바닷물의 염분 등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 실제로 여름 휴가철 이후 피부 트러블이나 화상, 따가움, 잡티와 같은 바캉스 후유증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전 비포 케어를 통해 피부 장벽을 충분히 강화해놓으면 휴가지의 자외선이나 각종 외부 요인으로부터 받는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바캉스 D-7! 1일 1팩과 페이스오일 마사지로 피부에 집중 트리트먼트
휴가를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는 피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1일 1팩이나 페이스오일을 활용한 수분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은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얼굴에 달아오른 열을 진정시켜줘 여름철 피부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고 짧은 시간 동안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장점이 있다.
랑콤의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제니피끄 세럼의 성분을 가득 담아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고농축 마스크팩이다. 피부 속 젊음의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주는 제니피끄 세럼의 효능이 그대로 적용돼 피부를 더욱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풍부한 보습력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의 시트는 마치 내 피부와 하나가 된 듯 완벽하게 밀착돼 에센스 성분을 빠르게 흡수시켜주고 피부를 즉시 촉촉하게 하면서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더바디샵의 오일 오브 라이프는 영양 가득한 씨드 오일 성분이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페이스 오일로 여름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오일 추출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냉압 공정 방식을 사용해 씨앗이 가진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며 얼굴 눈, 코, 입 주변의 지압점과 목 부분의 림프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 속에 뭉쳐있는 노폐물 배출과 혈액 순환을 도와 혈색을 맑게 해준다.
▲ 24시간 수분 공급을 공급하고 꼼꼼한 클렌징을 생활화한 데일리 케어
피부를 위한 스페셜 관리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피부 관리 또한 중요하다. 더운 여름에는 피부 속 수분이 손실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고 공기가 습해 피부에 피지나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는다. 때문에 매일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미스트로 자주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은 모공 속 흡착된 미세먼지와 잔여물을 99% 제거하고 각질 등을 관리해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진동 클렌저다.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약 30배 가까운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브러시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여 만들어내는 미세한 물살로 씻어내 주기 때문에 브러시로 인한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 부위에 따라 브러시를 교체하면 전신 클렌징 및 발뒤꿈치나 팔꿈치 등 두꺼운 각질이 쌓일 수 있는 부위에도 사용 가능해 바디케어에도 유용하다.
미스트는 더위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 진정, 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선사하므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비쉬의 pH 밸런스 온천수는 미세한 분사력으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 건조함을 잡아주는 미스트다. 프랑스 비쉬 지역의 온천수 및 11가지 필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 pH 5.5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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