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얼함의 최상급’...정준하 목소리에 시청자도 “후덜덜”

입력 2016-07-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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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가 방송 직후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무한도전 정준하가 보여준 ‘공포감’이 그대로 안방극장에 전달됐기 때문.

무한도전 정준하가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정통 납량특집 ‘귀곡성’으로 과거 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공포특집의 향수를 자극했는데 정준하가 공포의 진수를 선보였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찍은 사진을 통해 자신이 꾸민 ‘귀신의 집‘에 서로를 초대했다.

특히 방송 중 울먹이기까지 한 정준하는 역대 공포특집 중 가장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오싹한 장치와 반전이 가득한 역대급 ’귀신의 집‘에 “더 이상의 공포특집은 없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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