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성적향상의 마지막 기회이자 취약한 영역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욱 더 중요한 시기로 플랜을 짤 짜서 보낸다면 성적을 만회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테크앤라이프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입컨설팅 전문사들이 제시하는 국영수 중심으로 중하위권학생들의 학습전략을 정리했다.
-국어- 중위권 학생들은 정확한 이해와 분석력이 낮아 영역에 관계없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중위권 학생들은 다른 영역보다 출제 문항 수가 많은 문학과 비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우선, EBS 연계학습을 통해 글과 작품의 독해력을 키우고 이에대한 이해력도 향상시켜야 한다..
문제와 답의 분석력을 키워 문제 적응력과 해결능력을 동시에 갖춰야 수능에서 점수를 만회 할 수 있다.
하위권 학생들은 문제풀이에 있어서 시간 분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해보며 시간 분배능력도 키워야한다.
학습 성과가 안정적인 영역은 유지하되 상대적으로 빨리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역을 찾아 학습하는것이 중요하다.
문학과 비문학 학습을 병행함과 동시에 화법과 작문, 문법 영역의 문제 풀이에 역량을 기울여야한다.
학습 효과가 높은 문학 영역을 공략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영어- 중위권 학생들은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잘 오르지않는 학생들이 많다. 때문에 많은 문제를 접하되 유형별로 반복학습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찾아내어 집중 공략해 실전 수능에서 실수를 줄여야 한다. 독해 역시 빠르게 글을 읽고, 글의 핵심 내용을 단시간내에 파악해 내는 연습도 중요시 해야한다.
EBS 연계학습을 통해 문제풀이 실전능력을 키워야하며 독해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하위권 수험생들은 어휘력과 듣기 실력을 늘려야하며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또한, 영어의 지문을 정확히 해석해가며 독해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해야한다.
중위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EBS 연계학습과 동시에 지문의 어휘, 구문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점수 역전이 가능하다.
EBS 교재에 나오는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하고, 유형별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수학- 중위권 학생들은 확실한 개념과 유형별 정리가 필요하다. 그렇지않을 경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접근하지 못하거나 복잡한 문제에 대하여 독해가 되지 않아 낭패를 보기 쉽다.
EBS 연계학습과 동시에 기출문제 유형을 정리하고, 이를 여러 번 반복학습하는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쉬운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 보는것이 중요하다.
교과서를 통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하고 EBS 수능 연계학습을 통해 기본 유형을 되풀이 하는게 효율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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