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마약 복용 5번..세계적 뮤지션들에게 콤플렉스 있었다"

입력 2016-07-18 08:25  


전인권이 마약 복용과 관련된 진실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인권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전인권은 “그땐 그게 유행이였다”며 “노래하는 친구들은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거의 (마약을) 했었다”고 마약을 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왜 마약을 다섯 번까지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전인권은 “들국화 히트하고 나서는 만족하지 못했다. 음악을 잘 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이왕 음악을 한 거 세계적인 대중음악인과 비춰볼 때 나는 왜 잘 못하나 컴플렉스가 컸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 1987년 대마초 흡연 사건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같은 이유로 총 다섯 번 철장 신세를 졌고, 2008년에는 정신병원에서 1년4개월 동안 입원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