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군통령을 희망하는 걸그룹이 있다. 여느 걸그룹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지난 5월 18일 싱글 1집 `솔져(Soldier)`로 데뷔한 걸그룹 뉴에이(슬비, 리아, 시아, 민송, 가을)가 바로 그들이다. 그녀들을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나봤다.
Q. 솔져 활동 이후, 요즘은 뭘 하면서 보내나?
가을 : 저희가 8월 말레이시아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어요. 요즘은 공연준비도 하면서 다섯 명 모두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요. 항상 발전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다음 앨범에 대한 준비는?
리아 : 노래 연습부터 춤 연습, 표정 연습까지 솔져 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두 배, 세 배로 연습에 집중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웃음)
Q. 그 외에 예정된 올해 계획이 있다면?
슬비 : 먼저 올가을 동남아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에 맞춰서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인데 올해 안에 새로운 모습과 곡으로 찾아뵙지 않을까 싶어요. 퍼포먼스 걸그룹답게 새로운 퍼포먼스로도 찾아뵐 테니까 저희 많이 응원해주세요.
Q. MAXIM과 최근 촬영을 했다고 들었다. 설명을 좀 해달라.
민송 : `핥 아이돌 발굴단`이라는 신인 걸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에요. 저희를 불러주셔서 정말 좋았죠. 다른 그룹들과는 다른 뉴에이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Q. 어떤 걸 준비했나?
슬비 : 저희가 퍼포먼스 걸그룹이기 때문에 춤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어요. 특히나 손수건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나요?
가을 : 자기소개나 인터뷰할 때 서툴고 막막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영상을 찍는 게 한 번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초반에 긴장도 많이하고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막상 찍으니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서로 격려하고 파이팅 해주는 분위기여서 기분 좋게 끝까지 잘 촬영했어요.
Q. `핥 아이돌 발굴단`을 찍고 나서 아쉬웠던 점?
민송 : 아무래도 여러 각도에서 촬영을 해야 해서 똑같은 춤을 계속 추다 보니까 체력소모가 많았어요. 그래서 표정 관리나 힘 분배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Q. 뉴에이는 앞으로 어떤 그룹이 되고 싶나요?
슬비 : `새로운 답`이라는 저희 뉴에이의 뜻처럼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하게 다가가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저희 뉴에이라는 팀이 인정받아서 `퍼포먼스 걸그룹`하면 저희 뉴에이가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많이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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