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소천면과 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도로가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양 구간을 잇는 국도 36호선 20.8km구간이 2차로로 신설돼 오늘 오후 3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산악 지역을 굽이굽이 통과했던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운행시간이 30분(50분→20분), 운행거리가 11㎞(32㎞→21㎞)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대부분의 도로를 교량이나 터널로 건설했습니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과 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도로가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양 구간을 잇는 국도 36호선 20.8km구간이 2차로로 신설돼 오늘 오후 3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산악 지역을 굽이굽이 통과했던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운행시간이 30분(50분→20분), 운행거리가 11㎞(32㎞→21㎞)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대부분의 도로를 교량이나 터널로 건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