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드라마‘W’에서 상대 배우 한효주와의 스킨십 연기가 많다고 언급했다.
MBC 수목드라마 ‘W`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우리가 스킨십이 많다. 하다보니까 무뎌지는 게 좀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무튼 좋다"고 밝혔다.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이종석은 “효주 누나의 첫인상은 하얗고 길고 예뻤다. 그리고 말투가 워낙 매력이 있는 말투다"며 "열심히 사랑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효주는 이종석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저도 이종석 씨를 처음 보는데 하얗고 길고 멋있었다. 목소리도 좋았다"며 "드라마에서 완벽한 남자 주인공으로 나온다. 잘생겼지, 섹시하지, 돈 많고 매너 좋고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완벽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이 딱 그렇다. 부족할 거 없이 너무나 매력적인 남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드라마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 드라마 ‘W’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방송한다.(사진= 드라마`W`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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